내용요약
이르면 13일 배출가스·소음 인증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할 차량은 준중형 전기 SUV '아토3'가 될 전망이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르면 이날 아토3에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승용 브랜드 론칭 행사 이전에 인증을 마치게 된다. 배출가스·소음 인증은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에 아토3는 이번 환경부 인증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 인증과 국토교통부 제원 통보 등을 모두 마쳐 인증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토3는 이후 산업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신고와 한국환경공단의 보급평가(전기차 구매보조금 확정 절차)를 거친다.
출시 전 이들 절차를 모두 마쳐야 한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에는 정식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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