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간담회 개최
애로사항 청취·개선방안 모색
애로사항 청취·개선방안 모색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정부가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아동센터의 고충에 대해 청취하고, 난방비와 안전 점검 등 동절기 시설 운영 관리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자 추가 배치 지원 ▲동절기 안전 점검 ▲동절기 아동복지시설 난방비 추가지원(월 30만 원) 등을 통해 아동 돌봄 질 제고와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차관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이 방과 후에도 즐겁게 공부하고 놀 수 있도록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라며 “아동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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