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코스닥 팬데믹 이후 4년 7개월만에 최저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코스피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 2400선을 하회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71포인트(1.53%) 하락한 2391.60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에는 2374.07을 터치하며 52주 신저가를 썼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6억원과 3648억원을 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4310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21.47포인트(3.25%)가 내린 639.75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4년 7개월만의 최저치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89억원을 팔며 투매를 지속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내림세도 두드러졌다. 현대차(-0.49%)·셀트리온(-0.78%)·기아(-1.79%)·KB금융(-3.28%)·고려아연(-13.95%)·신한지주(1.95%)·삼성생명(-2.92%)가 내렸고 삼성전자(+0.74%)·SK하이닉스(_1.20%)·LG에너지솔루션(+0.90%)은 상승 중이다.
박영선 기자 pys710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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