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11월 판매량이 총 4만9626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10월 대비로는 7.8% 줄었다.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4만7805대를 기록해 비중이 96.3%를 나타냈다.
해외 시장에서 차종별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만9392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세를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판매량이 1만84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0.8% 늘었다.
11월 내수 판매는 1821대를 나타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398대가 팔려 실적을 견인했다. 타호는 23대가 팔려 전년 동월(14대) 대비 64.3% 증가했다. GMC 시에라는 25대가 팔렸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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