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KG모빌리티는 고객 중심의 맞춤 정비 서비스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차량 수리를 위해 정비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담 인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와 차량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주는 배송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정비 서비스다.

서비스는 전국 57개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제공 범위는 견인·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수리, 보증수리 등이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KGM의 모든 고객이 대상이다.

서비스 비용은 픽업·딜리버리 각 항목당 1만원이다. 서비스센터에서 차량까지 기본 거리 외에 7km를 초과하면 1km당 1000원(편도)이 부과된다. 이용 중 발생하는 유류·충전 비용과 통행료 등 간접 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홈 딜리버리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GM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