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창출에 기여"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충청북도에서 고용안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휴메딕스는 지난 22일 열린 ‘제 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과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품질경영 혁신을 통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바이알, 앰플, 사전충전(프리필드) 제형 등 전문의약품과 에스테틱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천 바이오밸리 내 제 2공장을 증설하며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는 주요 심사 기준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규직 채용 등 안정적이고 동등한 취업 기회 제공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대학과 채용연계형 인턴제 운영 ▲일과 가정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품질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제품질규격 인증 획득과 산업재산권 등록 우수 ▲ESG 경영실천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제품의 품질혁신 업무수행 우수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쳤다.
고용우수기업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 중에서 고용증가율과 고용안정성 등을 1차적으로 평가한 후, 기업 경영 건전성과 일자리 성장성, 근로복지환경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패와 근로자 복지비 인센티브를 지원 받으며, 수출신용보증과 수출보험 할인, 해외 수출마케팅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품질경영우수기업은 품질경영 활동실적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한 도내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한다. 품질활동에 대한 충청북도의 우선지원과 신용보증특례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 지역 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기업과 지역이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또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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