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팝업스토어 모습./ GM한국사업장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팝업스토어 모습./ GM한국사업장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쉐보레와 GMC, 캐딜락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협업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픽업트럭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와 GMC 시에라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함께 전시된다. 행사장은 방문객들이 정통 아메리칸 모빌리티를 통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캐딜락 브랜드의 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쉐보레 콜로라도와 타호,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를 직접 운전하며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제품·구매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과 혜택이 마련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보유한 쉐보레, GMC 그리고 캐딜락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이번 팝업스토어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정통 아메리칸 제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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