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는 지난 6월 24일 영국에서 열린 '스카이트랙스 어워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 / 에어캐나다 제공
에어캐나다는 지난 6월 24일 영국에서 열린 '스카이트랙스 어워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 / 에어캐나다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캐나다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는 지난 24일 영국에서 열린 ‘2024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5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수상한 부문으로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케이터링 △캐나다 최고의 승무원 서비스 △북미에서 가장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 △북미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 △북미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가 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는 항공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전세계 승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2000만명이 넘는 승객이 참여했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의 가장 큰 국적 항공사로, 세계 최대의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사이다. 현재 북미를 포함한 180개 이상의 국제공항에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클 루소 에어캐나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도 승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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