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 결과 공유로 품질 경영 혁신 모색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7일 나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2024년도 품질경영공청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 2021년부터 품질경영활동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본사 및 사업소 품질 담당자 간 의견 수렴 및 개선 사항 도출을 위해 품질경영공청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2023년도 품질경영활동 종합평가 결과 및 성과 보고 △품질활동 우수 부서 시상식 △2024년도 품질경영 중점 추진 업무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공기업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한전KDN형 ESG경영’과 디지털정부 혁신에 부응한 품질혁신경영을 위해 품질경영활동 종합평가, 고객만족도 향상, 찾아가는 품질 교육 등 활동으로 PDCA(Plan Do Check Act) 기반 활동과 환류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품질경영활동의 중점영역을 KDN 품질 명장 선발에 두고 품질경영 선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경영체계 역량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사내 품질전문가 운영 및 KDN 품질 명장을 선발하고 추가 교육 등을 통해 2025년도에는 ICT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명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기업에 적합한 품질경영시스템 고도화로 품질경쟁력 확보와 동반상생을 위해 협력기업의 품질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품질경영 혁신을 통해 국가 에너지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탑티어 에너지ICT 공기업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yshin@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