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도 개선 통한 조직 혁신, 상호 존중 기업문화 정착 목적
한전KDN 감사실이 김문호 상임감사 주관으로 부장급 중간관리자 대상 청렴·윤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전KDN 제공
한전KDN 감사실이 김문호 상임감사 주관으로 부장급 중간관리자 대상 청렴·윤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전KDN 제공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전KDN 감사실이 10일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한전KDN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부장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한 조직 혁신과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처장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후 두 번째 시행된 계층별 간담회다.

특히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회사의 지속성장과 청렴 문화 정착에 다가서기 위한 활동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장급 보직자 약 60명이 참석해 조직 혁신의 저해 요인 및 개선·예방 대책, 청렴 문화 정착 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 상임감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현재 진행 중인 혁신·청렴 윤리 활동에 대한 설명과 보직자에게 바라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당부했다.

김 상임감사는 “부장급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솔선수범과 조직의 융합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책임지는 주체”라고 강조하면서 “중간관리자 각자가 수동적 업무행태를 지양하고 창의적 업무 자세를 견지하며 조직 혁신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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