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천-고마쓰 노선은 12월 28일부터, 인천-아오모리 노선은 '24년 1월 20일부터...각각 화·목·토 주3회 운항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대한항공이 일본 고마쓰와 아오모리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복항으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취항했던 인천발 일본 12개 노선을 모두 회복했다.
대한항공 인천-고마쓰 노선은 올해 12월 28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며, 가는편은 오전 7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전 9시 20분 고마쓰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후 1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 인천~아오모리 노선은 내년 1월 20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가는편은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12시 50분 아오모리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 55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후 4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고마쓰, 인천~아오모리 노선은 각각 화·목·토 주3회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데 이어 엔화 가치가 떨어지며 일본행 노선 탑승률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우정 기자 yuting4030@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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