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소영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
전예성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기록
이소영. /KLPGA 제공
이소영. /KLPGA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소영(26)과 전예성(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소영은 11일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예성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소영과 전예성은 5언더파 67타를 마크한 김해림(34)과 김민선7(20) 등 공동 3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나란히 첫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유력 신인왕 후보인 황유민(20)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안송이(33), 김소이(29), 박현경(23) 등과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2승을 수확한 임진희(25)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상금랭킹 1위 박지영(27)은 2언더파 70타,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박민지(25)는 이븐파 72타, 공동 55위로 첫날을 마쳤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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