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 / 이든나인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원빈. / 이든나인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원빈의 목격담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저번에 원빈 근황 보니까 쿠킹 클래스 하고 참기름 짜서 지인들 나눠준다던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농촌 생활 즐기는 분이 왜 피부도 깨끗하고 예쁘냐"라며 원빈의 미모를 칭찬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무려 원빈·이나영 부부가 직접 기른 아로니아즙. 오랜만에 운동 갔다가 얻었다. 너무 써서 생즙으로 먹을 수가 없다. 이렇게 쓴 걸 먹으면 나영 언니처럼 예뻐지나"라는 글과 함께 원빈·이나영 부부에게 받았다는 아로니아즙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비공개 처리 상태로 알려졌다. 

배우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별다른 작풍 활동 없이 CF 모델 등의 활동만 하고 있다. 13년째 공백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원빈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아저씨 이후로 인간 TOP로 살아서 뭐하나 싶었는데 농촌 생활 멋지다", "후배들을 위해 스스로 은거에 들어갔나", "이제 슬슬 작품 해주시길", "대한민국에선 원빈이 농부한다", "조만간 스크린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원빈 농촌 생활에도 꽃피부 꽃미모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은 이나영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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