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럽 10개국 허가 획득 완료
내년까지 36개국 목표
내년까지 36개국 목표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휴젤은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등록청(URPL)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 상품명은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휴젤은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10개국에서 보툴렉스의 판매 승인을 받은 것이 됐다. 현지 적응증은 미간주름 개선이다.
휴젤은 내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2020년 유럽 주요 11개국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일부는 승인받았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아 본격적인 현지 허가 수령에 돌입했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3개 지역 중 하나”라며 “휴젤의 글로벌 비상을 이끌 핵심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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