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1년 연기설 나돌고 있어
1년 연기설 나돌고 있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다.
AFP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는 지난 21일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현재 결정된 바는 없지만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 내 상하이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졌다. 항저우는 상하이로부터 200km 정도 떨어져 있다.
AFP는 상하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중국 당국이 강경한 태도를 유지할 경우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연기 기간에 대해선 1년 연기설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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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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