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케빈 더브라위너는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5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포효하고 있다. /구단 페이스북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포효하고 있다.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현지 시각 22일 발표한 2021-2022 EPL 파워랭킹에서 9118포인트를 획득해 381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정규리그 최근 5경기를 토대로 득점, 도움, 차단 등 35개 항목의 활약을 평가하고, 더 최근에 벌인 경기에는 가중치를 두는 계산법으로 점수를 매긴다. 손흥민은 지난 30∼32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최근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주 3위에서 1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2위에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8411점)가 올랐다. 브루누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8233점), 잭 해리슨(리즈 유나이티드·8040점)이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주 1위에서 5위(7755점)로 순위가 떨어졌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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