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우수사례 체육시설 경진대회 개최
18일부터 24일까지 우수사례 조사 시작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 선발 시상
.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가 '우수사례 체육시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방역안심 및 생활체육활성화 활동을 펼친 '우수사례 체육시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조사는 18일 시작되어 24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및 경기도 일대의 체육시설 민원게시판과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시설 사용 후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을 선발해 시상한다.

김성수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설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의 소속된 종목별 지도 전문가들이 파견된다. 회원들을 위한 특강 혹은 지도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수사례 체육시설 경진대회의 결과는 25일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에 게재된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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