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매출 411억·영업익 189억…전년比 13.9%·11.4%↑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 전경./유바이오로직스 제공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 전경./유바이오로직스 제공

| 한스경제=김동주 기자 |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허태영)가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올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61억원) 대비 13.9% 증가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전년 보다 11.4%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사 전망(가이던스)을 상회했다.

현재 전 세계 유일한 콜레라 백신 공급 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콜레라 백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올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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