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19일까지 접수
금융투자협회가 4일부터 제7대 협회장 후보자 공모에 돌입했다. /사진=김유진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4일부터 제7대 협회장 후보자 공모에 돌입했다. /사진=김유진 기자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가 4일 제7대 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가 서류·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회원 총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로 차기 협회장을 선임한다.

제7대 협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3년이다.

한편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이사 2명으로, 현 서유석 회장의 연임 도전 여부도 주목된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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