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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데이터로 타이어 기술력 강화 추진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넥센타이어가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에서 시즌 종합 1위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3연패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2일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레이싱 6000 클래스'는 동일 사양 차량으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기량과 타이어 성능이 승부를 가른 대회였다.
넥센타이어는 서한GP, 오네 레이싱, 원 레이싱 등 3개 팀에 고성능 슬릭 타이어 '엔페라 SS01'과 젖은 노면용 '엔페라 SW01'을 공급해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4라운드 트리플 포디움에 이어 시즌 막판 더블 포디움까지 달성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 개발 4년 만의 3연속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달성은 꾸준한 R&D 투자의 결과"라며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데이터를 일반 타이어 성능 향상에 반영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품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3연패 달성을 기념해 넥스트레벨 고객을 대상으로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골프 거리측정기와 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넥스트레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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