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문요원 양성 및 수련체계 운영에 기여
황선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임상심리전문가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황선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임상심리전문가가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황선희 임상심리전문가가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 관계자, 관련 학회·단체, 당사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증진 유공자에 대해 근정포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3점, 장관표창 102점 등 정부포상을 시상했다. 

황 임상심리전문가는 10년 이상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수련  운영 및 기관 신규 지정 등 현장 참여로 전문요원 양성 및 수련체계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황 임상심리전문가는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심리 수련감독자로 재직하는 한편, 한국임상심리학회에서 임상심리전문가수련이사를 거쳐 수련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임상과 학술 영역을 오가며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 제고에 힘써왔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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