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B2C 플랫폼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
"브랜드 신뢰도 및 의료 파트너십 강화 기대"
클래시스 앱 관련 이미지./클래시스 제공
클래시스 앱 관련 이미지./클래시스 제공

|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지난 1일 정식 출시한 자사 공식 애플리케이션 ‘클래시스’가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앱 회원 가입률 또한 당초 목표 대비 130%를 달성했다.

클래시스 앱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계 최초의 소비자 대상 앱으로, 소비자가 시술에 사용된 기기의 정품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국 볼뉴머 입점 병원에서 정품 인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피부 상태 셀프 체크, 시술 관리 캘린더, 주변 병원 찾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피부 셀프 체크' 기능은 사용자의 피부 고민을 분석해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고, 클래시스 기기를 보유한 병원을 안내해준다. 이는 EBD(Energy Based Device) 전체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클래시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앱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정품 기기 및 시술 인증에 민감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 특히 중국인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한국 의료기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앱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기능을 통해 클래시스 앱을 병원과 고객을 잇는 핵심 B2B/B2C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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