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지영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 '앨리스'에 골프보험에 이어 덕밍아웃·액티비티·불효자보험에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앨리스의 선물하기 기능은 누군가와 함께 즐기는 활동에서 본인뿐만 아니라 동반자의 안전까지 함께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서비스이다. 나아가 모바일 선물 문화가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보험도 일상에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객은 앨리스 앱에서 인증만 완료하면 이 같은 네 가지 보험서비스를 결제 전까지 약 10회 이내의 클릭으로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 보험증권은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발송된다. 선물을 받는 고객은 본인인증 절차 및 계약 체결 동의만 하면 보험에 가입돼 즉시 보장받을 수 있다.
우선 'CREW 골프보험'은 가을 골프 시즌에 맞춰 인기를 끌고 있다. 홀인원 비용(최대 200만원)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외에도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보장까지 2만원의 보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골프보험 N회권 플랜'의 경우는 최대 50회 라운딩까지 한 번에 결제를 해놓고 라운딩을 갈때 마다 ON/OFF를 통해 차감하는 방식의 골프보험이다.
'CREW 덕밍아웃보험'은 공연 관람 중 부상뿐 아니라 콘서트 티켓·포토카드·피규어 등 인터넷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팬덤 관련 굿즈 사기 피해까지 보장한다.
성별과 관계없이 하루 기준 가입 보험료는 1000원이다. 보험 기간을 3개월 이상으로 설정하면 온라인 쇼핑몰·중고거래 플랫폼·직거래 등에서 사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최대 50만원까지 실제 손해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CREW 액티비티보험'은 야외 레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폭넓게 보장한다. 'MY FAM 불효자보험'은 최근 통신사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당할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를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을은 골프·공연·레저 활동이 활발해지고 민족 대명절 추석까지 앞두고 있어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시기다"며, "앨리스의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는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챙기면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새로운 선물 문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3@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