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NH투자증권이 토스 이용자의 소액 생활자금 마련을 돕는다. NH투자증권은 토스가 운영하는 ‘대출비교서비스’에 증권사 최초로 주식담보대출 상품을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스 이용자들은 보유 자산(주식)을 유지하면서 갑작스러운 지출비나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 대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토스 앱에서 은행, 카드, 보험, 캐피탈, 저축은행, 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대출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모바일 서비스 ‘나무(NAMUH)’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고객의 대출 이용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토스 앱 내 ‘대출비교서비스’에서 조회 후 NH투자증권 상품을 선택하면 나무 MTS에서 약정, 신청,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최천욱 기자 acnhss7@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