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가까워 부산 도심과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이 밖에 대저대교, 엄궁대교가 개통되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한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대형 수변공원, 의료시설, 문화·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2027년에는 ‘더 현대 부산’도 개점할 예정이다.
또 단지는 택지지구 내 공급물량이 적었던 전용면적 59㎡ 소형 평형 비중이 높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독서실, 골프클럽, 그리너리 카페,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137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한나연 기자 nayeon@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