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중 공모가 대비 102.65% 오른 2만6750원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인 에스투더블유(S2W)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장 초반 공모가의 2배인 '따블'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S2W는 공모가(1만3200원) 대비 102.65%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의 2.1배 수준인 2만7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18년 9월에 설립된 S2W는 공공·정부 기관용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용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인 '퀘이사(QUAXAR)'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주요 정부 기관과 대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최상단인 1만3200원으로 확정됐다. 뒤이어 일반 청약에서는 19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5조1426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김유진 기자 yuj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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