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도현 기자 | 1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90%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09시 3336.6에 개장해 장중 3344.7을 고점 기록한 후 오후 3시 30분 3344.20로 상승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29.67포인트(0.90%) 상승했으며, 이날 시작가 대비해서는 7.60포인트(0.23%) 상승한 것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0.99%), LG에너지솔루션(2.79%) 모두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834.68에 출발해 836.55를 고점으로 기록한 뒤 834.76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대비 1.76포인트(0.21%) 상승했고, 시작가보다는 0.08포인트(0.01%)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알테오젠(-2.67%)은 하락, 에코프로비엠(0.95%), 펩트론(5.42%)은 상승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1,313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000억원 순매수, 기관이 8,04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4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664억원 순매도, 기관이 298억원 순매수했다.
금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52주 신고가를 계속해서 갱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특히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 순매수가 1조 가량 들어오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또한 개인과 기관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59,224,224원에 거래 중이다. 159,224,224원을 최고점을 찍고 0시 대비해서는 1,031,648원(0.65%) 상승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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