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철강협회 강관협의회 ‘강관기술 전문부회’ 울산서 개최
세아제강 등 15개사·51명 참석...초청 강연·회원사 발표
세아제강 등 15개사·51명 참석...초청 강연·회원사 발표
|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국내 강관업계 기술 담당 임직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관 기술 전문부회’를 지난 20~21일 울산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부회는 초청 강연, 회원사 발표, 회원사 공장 견학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인 초청 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트렌드로 보는 미래 일하는 방식의 변화’, ‘강관 품질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포스코인재창조원 김두환 리더와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이재원 실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어진 회원사 발표에서는 현대스틸파이프 김명준 책임매니저의 ‘강관 제품 길이 자동 측정 기술개발’ 발표를 시작으로 휴스틸 김동빈 과장의 ‘공정개선을 통한 백관 외관 품질 향상’, 동양철관 김태우 대리의 ‘크레인의 고장 사례 분석’ 발표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이번 부회 개최지 울산에 소재한 현대스틸파이프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강관협의회 관계자는 “강관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업계 간 기술교류회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문부회 운영의 목표를 소개했다.
강관협의회는 2005년부터 수요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홍보, 교육, 시장조사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사로는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넥스틸, 휴스틸 등 국내 15개 강관 제작사가 참여하고 있다.
임준혁 기자 atm140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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