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도현 기자 | 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00%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09시 3182.06에 개장해 장중 3200.15를 고점 기록한 후 오후 3시 30분 3198.14로 상승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0.14포인트(0.00%) 보합했으며, 이날 시작가 대비해서는 16.08포인트(0.51%) 상승한 것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1.57%), SK하이닉스(-1.90%), LG에너지솔루션(-0.65%)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796.48에 출발해 803.51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803.49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대비 4.89포인트(0.61%) 상승했고, 시작가보다는 7.01포인트(0.88%)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알테오젠(-1.01%)은 하락, 에코프로비엠(1.12%), 펩트론(6.10%)은 상승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6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675억원 순매도, 기관이 53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79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4억원 순매도, 기관이 791억원 순매수했다.
금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또 다시 관세 리스크에 직면했다. 특히 반도체, 의약품 관세율 발표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우세를 보이면서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도 동일한 사유로 하락을 보이다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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