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도현 기자 | 2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21%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09시 3209.43에 개장해 장중 3237.97을 고점 기록한 후 오후 3시 30분 3190.45로 상승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6.68포인트(0.21%) 상승했으며, 이날 시작가 대비해서는 18.98포인트(-0.59%) 하락한 것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0.60%)는 하락, SK하이닉스(0.19%), LG에너지솔루션(9.36%)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816.94에 출발해 819.95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809.89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대비 3.67포인트(-0.45%) 하락했고, 시작가보다는 7.05포인트(-0.86%)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알테오젠(-0.42%)은 하락, 에코프로비엠(2.47%)은 상승, 펩트론(-4.05%)은 하락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509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7,367억원 순매수, 기관이 1,28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20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46억원 순매수, 기관이 165억원 순매도했다.
금일 코스피는 연고점을 갱신하며 상승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확대되면서 장중 상승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중, 한미 통상협의 지연 소식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오전중 큰 상승을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을 하며 마감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61,262,720원에 거래 중이다. 163,411,280원을 최고점을 찍고 0시 대비해서는 4,424,544원(-2.67%) 하락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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