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일 맞춰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
신한은행이 2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에 맞춰 ‘1982 전설의 적금’을 최종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2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에 맞춰 ‘1982 전설의 적금’을 최종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제공

|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 신한은행이 최고 연 7.7%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1982 전설의 적금'을 추가 판매한다. 

신한은행은 2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에 맞춰 ‘1982 전설의 적금’을 최종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 연 최대 7.7%라는 고금리에 출시 4일 만에 10만좌 한도가 모두 판매됐다. 이후 7일부터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를 실시했고, 이 역시 1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 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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