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천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240여 명의 임원과 부점장이 인공지능(AI)의 전사적 내재화와 내부통제 강화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 강의를 넘어서 현장 체험과 실행 중심의 활동이 포함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현장실습을 위해 사전 AI 활용교육을 받은 참석자들이 AI의 업무활용 미션을 수행하고 실전 경험을 가진 부분이 주목받았다.

내부통제는 회사의 생존을 위한 구성원들의 필수적인 소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선훈 대표는 “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이 신뢰하고,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보답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원과 부점장 모두가 주도적으로 AI와 내부통제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AI가 가져온 변화를 주도하고 스스로가 관찰자가 아닌 관여자로서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시키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자”고 격려했다.

최천욱 기자 acnhss7@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