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 증권을 통해 국내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연동을 완료해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해졌다. 

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모바일로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해 즉시 신한투자증권의 WTS로 이동할 수 있다. 인증 후 연결되는 화면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의 시스템을 통한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WTS는 본 서비스에 참여한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체거래소(NXT)·SOR(Smart Order Routing) 주문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웹브라우저를 통한 주문이 가능해져 고객은 다양한 거래와 효율적인 주문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은 본인인증 후 즉시 거래가 가능하며, 미보유 고객도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해외주식 거래까지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