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수익률 제고 위해 다양한 ETF 상품군 도입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NH농협은행의 퇴직연금 확정급여(DB)·확정기여(DC) 실적배당형 상품 운용 수익률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025년도 2분기 공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DB 수익률은 7.44%, DC 수익률은 8.08%로 집계됐다. 이는 은행권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또한 개인형IRP 수익율도 7.18%로 시중은행 중 2위를 기록하면서 퇴직연금 제도에서 모두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ETF 운용전략을 포함한 로보어드바이저(RA) 인공지능(AI) 일임서비스를 오픈했고 모바일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선으로 비대면채널을 통한 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고객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ETF 상품군을 다양하게 도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퇴직연금을 맡겨주신 고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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