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도현 기자] 1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41%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09시 3194.82에 개장해 장중 3213.91을 고점 기록한 후 오후 3시 30분 3215.28로 상승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13.25포인트(0.41%) 상승했으며, 이날 시작가 대비해서는 20.46포인트(0.64%) 상승한 것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1.92%)는 상승, SK하이닉스(-0.50%)는 하락, LG에너지솔루션(0.48%)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800.24에 출발해 812.17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812.88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대비 13.51포인트(1.69%) 상승했고, 시작가보다는 12.64포인트(1.58%)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알테오젠(5.39%)은 상승, 에코프로비엠(-0.19%)은 하락, HLB(0.58%)는 상승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123억원 순매수, 개인이 3,112억원 순매도, 기관이 20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695억원 순매수, 개인이 458억원 순매도, 기관이 169억원 순매도했다.

금일 코스피는 오전 장중 3200선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등락을 반복했다. 뿐만 아니라 외인 매수세가 상승폭을 키워주며 3200선을 지키고 마감했다. 코스닥 또한, 바이오주들의 강세가 보이면서  큰 상승 마감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61,468,896원에 거래 중이다. 165,995,808원을 최고점을 찍고 0시 대비해서는 2,811,296원(-1.71%) 하락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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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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