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건강보험 제도 운영 및 발전에 이바지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창립 제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별급여의 적합성 평가 등 건강보험 심사 및 평가 업무에 참여해 제도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김 교수는 현재 대한간학회 총무이사와 대한내과학회 건강보험정책단장을 맡고 있다.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며 학회의 보험정책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앞장서 왔다.
김 교수는 “그간 학회와 의료 현장에서 수행한 보험 업무가 국민 건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정책이 국민과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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