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중 한때 23만9500원 기록…52주 최고가 경신
네이버 주가가 18일 장 초반 15% 넘게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 사진=네이버 홈페이지 갈무리
네이버 주가가 18일 장 초반 15% 넘게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 사진=네이버 홈페이지 갈무리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네이버 주가가 18일 장 초반 15% 넘게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네이버 출신 인사가 대통령실 초대 인공지능(AI) 수석에 임명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15.01%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5.98%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5일 대통령실 초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을 임명했다. AI수석은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되는 직책으로,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AI 투자 100조원’ 실현을 위한 투자 로드맵을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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