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다음달 5일까지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사진=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이 다음달 5일까지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사진=메리츠증권 제공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메리츠증권은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본사 본부 업무지원, 리테일 영업센터 업무지원·고객응대 총 2개다. 2026년 2월 졸업 예정인 특성화고 재학생 및 경력 2년 이내의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온라인 인성검사와 실무진 및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부터 약 2개월간 인턴 과정을 거친 후 10월 중 입사하게 되며, 근무 2년 후에는 정규직 전환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메리츠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뛰어난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과거 십여 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한 메리츠증권의 기업문화와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