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슈필라움 가르텐' 콘셉트로 전시장 꾸려
/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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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최창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전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타임리스 모멘트(Timeless Moment)’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22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1분기 베스트셀링 유럽 브랜드 전기차 ‘ID.4’와 쿠페 스타일 순수 전기 SUV ‘ID.5’,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신형 골프’, 플래그십 SUV ‘투아렉’ 등 폭스바겐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ID.4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 784대를 기록, 유럽 브랜드 전기차 단일 모델 기준 유일하게 700대 이상 판매되며 1위에 등극한 인기 모델이다. 상반기 중 고객 인도가 예정된 ‘ID.5’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폭스바겐 전기 SUV 고유의 우아함과 탁월한 효율성, 쿠페 스타일의 역동성과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을 겸비하고 있다.

8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검증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행사 기간 일부 전시장은 어린 시절 뒷마당에서 상상력을 펼쳤던 놀이공간 ‘슈필라움 가르텐’ 콘셉트로 꾸며진다. 독일어로 여유 공간, 놀이 공간을 뜻하는 ‘슈필라움’과 정원을 뜻하는 ‘가르텐’의 합성어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을 꾀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폭스바겐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감성적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특별하고 따뜻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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