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외부 설비·출고 과정 등 전반 재정비
지난 9일 열린 르노코리아 부산 물류센터 고객 출고장 개관식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지난 9일 열린 르노코리아 부산 물류센터 고객 출고장 개관식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르노코리아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 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을 전면 재정비해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개관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정우곤 영업·마케팅본부 본부장, 황재섭 전무, 르노코리아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차 인수를 위해 고객 출고장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자리했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부산 물류센터 출고장 내외부를 전면 재정비했다. 또 신차를 인수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신차 검수, 차량 기능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출고 과정도 개선했다.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출고장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까닭이다.

황재섭 영업·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새롭게 단장한 부산 물류센터 고객 출고장은 단순히 고객에 차를 전달하는 장소를 넘어 새 차를 처음 만나는 특별한 순간과 르노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과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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