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싼타페·아이오닉5N·스위프트 등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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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최창민 기자] 기아는 EV3가 ‘2025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매년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비즈니스, 테크 등 산업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1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EV3는 지난달 1차 심사에서 '2025 영국 올해의 차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에 올랐다. 이어 EV3는 각 부문별 최고의 차에 오른 ▲현대차 싼타페(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현대차 아이오닉 5 N(고성능차 부문) ▲스즈키 스위프트(소형차 부문) ▲스코다 수퍼브(패밀리카 부문) ▲미니 컨트리맨(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폴스타 폴스타4(비즈니스 부문) 등 경쟁 모델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영국에서 작년 'EV9'에 이어 올해 EV3까지 전용 전기차로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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