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회용에 이어 1회용 출시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기존 다회용으로 판매중인 목사카신 점안액의 1회용 버전을 출시하며 안구감염증 환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나섰다.
국제약품은 4세대 퀴놀론계 항균 점안제인 ‘목시카신점안액(목시플록사신염산염)' 1회용 제품을 발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한 목시카신점안액 1회용 제품은 세균성결막염, 검판선염, 각막염(각막궤양포함)의치료, 안과수술 전 후의 무균화요법의 사용된다.
국제약품은 "목시카신점안액에 포함된 유효성분인 목시플록사신염산염은 타 퀴놀론계 항생제 대비 유의적으로 낮은 MIC를 나타내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높은 조직 침투성으로 안구 조직내에서 MIC보다 높은 농도를 유지해 안구 감염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시카신점안액은 소아부터 고령자까지 사용 가능하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1회용 제품의 출시로 안구감염증 환자들에 편리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며 "안구 감염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가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안과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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