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BMW 대전 전시장은 연면적 1134.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자리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리모델링한 대전 전시장은 방문객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하게 전시 차량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9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2층에는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존’이 새롭게 마련돼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조성해 방문 고객에게 더욱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새로운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고객에게 보다 뜻깊고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전 전시장은 총 30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갖춰 자차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주차장 한켠에는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해 전기차 고객은 편리하게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 전시장은 대전 중심지인 서구와 유성구의 경계로 호남고속도로 유성 IC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충청 남부 지역에서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BMW는 대전 전시장 새 단장을 기념해 다음 달 15일 고성능 BMW M 모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행사와 상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