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200만원 상당 LED 마스크 기부
기부물품 전달식. / 사진=기빙플러스. 
기부물품 전달식. / 사진=기빙플러스.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기빙플러스가 한국피엠오에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4200만원 상당의 LED 마스크를 기부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4일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수균 한국피엠오 대표와 백준현 기빙플러스 CSV협력팀장, 조주현 간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LED 마스크는 기빙플러스에서 판매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시니어, 한부모 가정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어수균 대표는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이번 기부가 고용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한국피엠오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물품 후원 그 이상으로, 고용 취약계층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빙플러스는 이 뜻깊은 나눔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라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