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세훈 시장 집무실 대기
상황 변화에 대비 중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서울시청 집무실로 나와 상황 변화에 대비 중이다.

오 시장은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 정무부시장 등 시장단에 시청 본청에 집결하도록 지시했으며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장단 이하 국장급 이상 간부들에게는 유선상 대기를 명했다.

시 관계자들은 아직 어떤 조치를 해야 할지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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