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한국환경보전원, 충남 아산시 등과 ‘자연환경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현대차 아산공장 사업장 인근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이다.
현대차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축구장 면적 약 1.3배 크기인 9000㎡ 공간에 ▲수서생물원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 등을 조성해 생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사업장 인근 지역의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연환경 복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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