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생명은 3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0-55로 완승했다.
최근 6연승을 내달린 삼성생명은 6승 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이 6연승을 기록한 건 2017년 1월 이후 7년 10개월 만이다.
BNK는 8승 2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7승 3패) 아산 우리은행과는 한 경기 차이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21득점, 키아나 스미스가 15득점 5리바운드, 배혜윤이 13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히라노 미츠키는 8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BNK는 김소니아가 12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쌓았으나, 팀의 완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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