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방문
7년간 한방 의료봉사 활동 실시
7년간 한방 의료봉사 활동 실시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분당자생한방병원이 7년간 지역 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4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의료진들은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과 질환별 침 치료도 진행했다. 또한 노인들이 치료 이후에도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약과 한방 파스도 같이 처방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과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 4월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양 측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간 6회씩 의료봉사를 함께 하기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후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7년간 14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경훈 분당자생한방병원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혈관 수축에 따른 근육과 인대 경직이 발생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고령 근골격계 환자들을 찾아 뵙고 이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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