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20개 기업이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0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우수기업에는 KAI를 포함한 스마트 홈·빌딩 시스템 구축·부동산 종합관리기업 에이치디씨랩스, 감시 센서 기반 장비생산업체 노바코스 등 총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KAI는 전체 직원 5200여명 중 약 5.1%인 267명의 제대군인을 고용해 전투기와 헬리콥터의 시운전, 생산, 수리 등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

보훈부는 오는 11일 KAI 서울사무소에서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강정애 장관과 강구영 KAI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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