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소영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레티보(Letybo)’의 인도네시아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레티보’의 인도네시아 출시를 기념해 레티보의 제품 우수성과 임상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지 의료 전문가(HCPs) 및 의료계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 출신 레티보 연자 콘스탄틴 프랑크(Konstantin Frank)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현지 피부과 전문의·에스테틱 KOL로 구성된 연자단이 레티보를 활용한 부위별 시술법, 시술 트렌드 등을 소개했다.

또한 휴젤은 론칭 행사에 앞서 톡신 사용 수요가 많은 주요 클리닉을 대상으로 핸즈온 워크숍도 진행했다. 

콘스탄틴 프랑크는 ‘아시아인을 위한 레티보 해부학적 가이드’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핸즈온을 통해 시술법을 확인하고 사용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태국 다음으로 동남아 최대 미용성형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레티보를 론칭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레티보의 우수성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학술 세미나, 핸즈온 워크숍 등 현지 의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